
수고한 날들에게, 건배!
나는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이성과 감성이 부딪히는 순간을 맞이한다. 이성은 나를 이끌어주는 힘이고 감성은 나를 위로해주는 휴식과 같은 존재임에도 불구하고, 이 두 감정은 친해지기가 힘든가 보다. 이성은 감성을 게으름뱅이에 술주정뱅이 정도로만 생각할 것이고, 감성은 이성을 딱딱하고 고지식한 현실주의자 정도로 생각할 테니. 앞서 발표한 나의 첫 번째 EP앨범 타이틀 곡인 "She's mine"은 나태하게만 살아왔던 나에게 내 안의 이성이 충고하는 이야기를 다뤘다. 이번 앨범은 "She's mine"의 답가라고 말하고 싶다. 게으름을 죄악쯤으로 여기는 이성에게 감성은 말한다. "자, 이쯤에서 좀 쉬어가는 게 어때? 여기 한잔 받아. 수고한 너의 날들에게 건배!"
https://youtu.be/b5OrfhYDU28?si=7WMro2wINHY9CLSG
hey 왜 그렇게 바빠
넌 걸음이 너무 빨라
우린 시간이 꽤 많아
저 하늘이 참 맑아
Monday to Sunday for All days
자 건배 수고한 너의 날들에게
마치 너의 삶은 runnin' runnin'
and runnin'
앞만 보고 달린 경주마
도착하면 좋은 거 주나
숨을 크게 들이 마셔봐 후후 하하
여기 술 한잔 줄 테니까
내 얘기부터 좀 들어봐
난 밤이 좋아 게을러도
절대 거짓은 없지
난 마음에 살아 너무 따뜻해
원한다면 너도 놀러 와도 돼
Ooh ooh 우울할 때
Ooh ooh 우리가 되고플 때
That’s the way
the cookie crumbles
hey 왜 그렇게 바빠
넌 걸음이 너무 빨라
우린 시간이 꽤 많아
저 하늘이 참 맑아
Monday to Sunday for All days
자 건배 수고한 너의 날들에게
난 마법을 부려 Wingardium Leviosa
빗소리도 노래하게 달빛도
춤을 추게 해 너도 이
주문을 외쳐 Wingardium Leviosa
몸이 가벼워질 거야
잠시만 긴장을 풀어봐
난 네가 좋아 너는 똑똑해서
정답을 알지
그런데 정답이란 뭘까
어쩌면 처음부터 없던 게 아닐까
우 우 나도 몰라 우우 그래도 괜찮아
That’s the way
the cookie crumbles
hey 왜 그렇게 바빠
넌 걸음이 너무 빨라
우린 시간이 꽤 많아
저 하늘이 참 맑아
Monday to Sunday for All days
자 건배 수고한 너의 날들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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